[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부터 그룹 트와이스까지 가요계 대세들이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부터 미모와 끼를 발산했다.

13일 오후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이 펼쳐졌다. 스타들은 무대에 앞서 단체로 단합과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루카펫 진행은 방송인 황현희, 배우 황인혜가 맡았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출연진 중 블루카펫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MC 전현무와 진세연은 팔짱을 낀 채 손을 반갑게 흔들었다. 김다비는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 가운데 처음으로 블루카펫을 밟았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손하트를 날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등장한 김수찬은 블루 슈트를 입은 채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인 같지 않은 모습으로 세련된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한 크래비티는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멋짐을 드러냈다.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OO는 시그니처 손동작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ND도 힙합 스타일의 옷을 갖춰 입고 랜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카리스마를 뽐내며 등장한 다크비는 멋진 포즈를 취하며 이목을 끌었다. 알렉사는 홀로 블루카펫을 밟았어도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AB6IX는 이대휘가 '엠카운트 다운' 녹화로 불참한 가운데 세 명만 블루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슈트로 이목을 사로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그니처 손동작으로 랜선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있지는 이날 걸그룹 중 처음으로 블루카펫을 밟았다.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다섯 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옷을 입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원어스는 무대 천재 수식어에 걸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목을 끌었다.

아이즈원은 13명의 많은 인원을 자랑하며 블루카펫을 가득 채웠다. 반짝이는 재킷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개성 있는 포즈를 지으며 랜선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개성 강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소녀는 반갑게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이달의 소녀는 상큼한 브이 포즈와 함께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압도적인 기럭지를 뽐내며 등장한 네이처는 스케줄 상 5명의 멤버만 참석했다.

신선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각자 개성을 살린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원 클라쓰' OST를 부르며 스타덤에 오른 가호는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순정만화 같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더보이즈는 외모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NCT 드림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내며 블루카펫을 밟았다. 이어 등장한 김재환은 안구정화를 부르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장형 그룹 빅톤은 랜선 팬들에게 손하트를 날리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우주소녀는 반짝이는 핑크 드레스를 입은 채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아스트로는 흰색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명불허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개인 스케줄로 정연이 불참한 가운데 8명의 멤버만 모습을 드러냈다. 고막 남친 김우석은 브이 포즈를 지으며 랜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대기만성형 그룹 오마이걸은 러블리한 모습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각자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명이 필요없는 걸그룹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블루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인 4색의 매력의 마마무는 힙합 룩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블루카펫을 밟은 하성운은 블랙 슈트를 입고 반갑게 손을 흔들며 랜선 팬들에게 인사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 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한 예방 및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강화한다.

다양한 한류스타들이 등장하는 이번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틱톡 앱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