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원어스가 새 앨범 '라이브드'(LIVED)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의 건희, 시온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 청초한 매력을 반산 중인 건희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나비가 장식된 안대를 벗은 채 자유를 갈망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시온은 햇빛이 내리쬐는 들판 위 꽃들에 둘러싸여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붉은 조명 아래 지친 표정의 건희는 위태롭고 은밀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시온은 생명력을 잃은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서 무표정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원어스는 평범한 인간의 삶을 바라는 꿈 버전과 피의 저주에 사로잡혀 고통에 빠진 악몽 버전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꿈과 악몽을 오가는 원어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콘셉트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며,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는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인 원어스가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삶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표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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