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선물 대방출 이벤트를 열었다.

1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라 윈프리는 녹화가 끝난 후 방청객 모두에게 자동차를 한 대씩 선물했다. 녹화가 끝나고 방청객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가서 자동차를 선물했다. 나도 그러고 싶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드릴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신 오늘 굉장한 선물을 준비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의 있게 준비한 이 선물들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박명수가 쏜다"고 외쳤다.

첫 번째 공개된 선물은 제주도 여행 풀패키지였다. 박명수는 "항공권은 기본으로 드리고, 렌트카 이용권도 챙겨드리겠다.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4성급 호텔 숙박권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30만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 외식 상품권 등도 준비돼있어 청취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