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장' 쟈니 기타가와 사망, 日 연예계 추모 물결
2019. 07.10(수) 14:06
쟈니 키타가와 사망
쟈니 키타가와 사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일본 아이돌의 대부, 쟈니 기타가와가 향년 8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9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쟈니 기타가와 쟈니스 사무소 사장이 이날 오후 4시 47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쟈니 기타가와는 지난달 18일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입원 이후 아라시, 콘도 마사히코,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등 소속 연예인들의 문병이 이어졌지만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쟈니 기타가와는 일본 아이돌의 대부로 불린다. 지난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해 소년대, 스맙(SMAP), 킨키키즈, 아라시, 토키오, 뉴스, 칸쟈니에이트, 헤이세이점프 등 수많은 보이그룹을 배출하며 일본 가요계의 역사를 썼다.

쟈니 기타가와의 장례식은 가족들과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만 참석하는 가족장으로 거행된다. 쟈니스 사무소 측은 장례식 이후 따로 쟈니 기타가와를 추모할 수 있는 작별식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기무라 타쿠야, 다나카 코키, 마치다 싱고, 무로 마사야, 마츠모토 코헤이, 모토키 마사히로, 아유카와 타이요 등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티스트와 쟈니스 출신 연예인들은 쟈니스 사무소의 공식 발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명복을 빌며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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