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30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고 나오는 저스틴 비버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한 빌리지 카페에 앉아 '모닝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옛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의 집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해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더 위켄드와 교제 중이던 셀레나 고메즈의 결별설도 동시에 불거졌다. 지난 1월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열애 10개월 만에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부터 수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결별한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와 다시 어울리자 양측 가족 모두 둘의 만남을 우려한다는 보도도 흘러나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