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들이 당하면 어쩌려고" 제니퍼 로렌스, 노출 신 촬영 중 분통 [TD할리우드]
2026. 10.29(목) 15:54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가 과거 노출 장면 촬영 당시 겪었던 부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피플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팟캐스트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오랜 연기 활동을 돌아보며 소신을 밝혔다.

이날 그는 영화 '다이 마이 러브(Die My Love)' 촬영 당시 린 램지 감독의 요구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 과정을 통해 제니퍼 로렌스는 연기자로서 현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그는 과거 노출 장면을 촬영할 당시 허가받지 않은 스태프들이 현장에 남아 있던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저는 당시 그 상황을 호되게 비판했다. 제가 이런 기준을 세워두지 않는다면 이제 막 일을 시작한 18세 신인 배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상황에서 신인 배우는 '문제를 제기해 까다롭다는 평판을 얻을 것인가, 아니면 내 알몸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계속 보여줄 것인가'라는 난처한 기로에 서게 된다"라며 "왜 이런 상황이 결코 용납될 수 없는지 현장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리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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