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옥순, 악성 댓글·루머에 분노 "숨어 살며 방구석에서 울기만 해"
2026. 10.29(목) 11:04
31기 옥순
31기 옥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옥순이 악성 댓글 작성자로부터 받은 사과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8일 31기 옥순은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사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작성자는 경찰서 연락을 받고 사과를 전하면서도 자신은 악플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31기 옥순은 "네가 아무 생각 없이 놀린 손가락 때문에 나는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도 관뒀다. 몇 달을 숨어 살며 방구석에서 아침까지 울기만 했다"라며 "이런 메시지 좀 보내지 마라. 답변이 됐을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옥순은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방송 이후 허위 사실과 왜곡된 이야기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으며, 현재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송 당시 불거진 '31기 순자 따돌림 의혹'에 대해 "저는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는 사이다.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저를 가해자로 단정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옥순은 "제 삶을 지키고 왜곡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및 확산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나 묵인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