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부산국제영화제 이어 부일영화상도 불참한다
2026. 10.06(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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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유해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일영화상에도 불참한다.

6일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유해진이 부일영화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당초 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5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해진을 비롯해 구교환('만약에 우리'), 이병헌('어쩔수가없다'),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조인성('호프')이 올랐다.

앞서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면서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일정 또한 취소됐다. 허진호 감독과 배우들은 당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안전을 이유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가 열리는 등 배우 개인을 향한 움직임으로까지 번졌고, 소속사는 지난 5일 유해진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등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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