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오킹, 최근 수익 공개… "10배 이상 줄어서 월 1000만원"
2026. 10.04(일) 20:56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캠 코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오킹이 최근 수익을 공개했다.

유튜버 진용진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래서 지금은 얼마나 벌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논란 이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튜버들의 수익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속 진용진은 "나락 간 유튜버들은 지금 얼마나 버는지 알려드리겠다"며 오킹을 만났다. 그는 오킹에게 "예전에 굉장히 수입이 높았잖느냐"라며 "조회수 수익이 떨어지면 과연 얼마까지 떨어졌을까 궁금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오킹은 "유튜브 기준으로 하면 제일 높을 때는 5~6천 만원까지 나왔던 것 같다"라면서도 광고에 대해 "보통 평균적으로 3개, 4개 정도 한다고 치면 제일 많이 벌 때는 진짜 억대로 벌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입은 과거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오킹은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다. 그들이 매우 많이 도와준다"라며 "가장 많이 벌 때 대비 10배 이상 줄어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킹은 최근 월 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킹은 수입 감소로 인해 생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진용진이 "이미 벌 만큼 벌어서 엄청난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오킹은 "그건 아니다.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오킹은 자신의 현재 재정 상태를 설명하며 "현상 유지 아니면 아까 얘기했던 벌어놓은 돈에서 살짝살짝 까지는 느낌이다. 지금 딱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킹은 2024년 가상화폐 스캠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스캠 의혹이 제기된 코인의 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졌고, 처음에는 관련성을 부인했으나 이후 이를 인정하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반면 해당 코인 대표 측에서는 오킹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피해자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오킹은 스캠 코인 논란과 관련해 현재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제가 지금 법적으로는 깨끗하다"라며 "그쪽에서 건 것도 전부 승소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진용진 유튜브]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킹 | 진용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