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호 "축구 10년하고 그만둔다 통보…아직도 '에이틴' 생생해" (요정재형) |
| 2026. 10.05(월)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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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갈무리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신승호가 과거 무명 시절에서 이름을 알렸던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강기영, 신승호,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호는 "이게 모델인건가 싶었다. 그때 보고 동경했던, 한참 잘나가던 분을 보면서 저들과 같이 진건가 싶었다. 혼자 공상에 빠져 있었다"라며 "모델로 데뷔하면 끝난 것인지, 앞으로 가야하는지 뭘 해야 할까 싶었다. 축구를 12년했다. 그러니까 뭘 잘할 수 있을지 생각도, 여유도 없었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축구를 10년 했는데 원하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모델은 1~2년 있다가 쇼 데뷔를 했고 SBS '슈퍼모델'로도 나오니 '끝인가' 싶었다"라며 "아직도 '에이틴'이 생생히 기억난다. 부모님께 축구를 그만둔다고 통보했고 '뭘 하든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부모님과 같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모여있더라. 난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설마 했는데 나 때문에 모여있더라"라며 "너무 좋으면서도 괜히 갑자기 무섭고, 어머니 아버지 생각하면 '기분이 좋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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