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자(들)',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전면 취소 "제작사 요청" [공식] |
| 2026. 10.02(금)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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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들)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암살자(들)’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예정돼 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면서 “관련 일정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미스터리 극이다. 영화 속 일부 설정을 두고 국민의힘 일부 관계자 및 관련 단체에서 역사 왜곡 의혹을 강하게 제기해 왔다. 이에 제작진은 특정 인물을 사건 배후로 단정하거나 허구적 가설을 역사적 사실로 규정한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은 스크린 밖으로 번지며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 출연 배우들의 개인 소셜미디어와 광고 영상, 각종 평론 콘텐츠에 무차별적인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이에 따라 관련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거나 댓글 창이 폐쇄되는 사태까지 이어졌다. 이 여파로 7일 진행 예정이었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이민호의 액터스하우스 진행이 취소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암살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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