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영자, SNS통해 영호에게 무례 웃음 사과 "TV끄고 싶었다"
2025. 01.30(목)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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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영자가 영호에게 한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문을 남겼다.

30일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29일에 방송된 영수님, 영호님과의 심야 데이트에서 너무 무례하고 예의 없는 저의 모습을 보고 진짜 미친 여자 같아서 TV를 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3자인 시청자분들이 보실 땐 얼마나 기가 차고 불쾌하셨을까. 아무리 취했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사람이 진지하게 말을 하고 있는데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고 웃기만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진짜 너무 싫었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제가 한 행동이 맞기 때문에 아무리 편집이라 해도 그렇게 비춰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평소에 상대방을 비웃거나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방송에서 비춰지는 저의 모습이 딱 그렇게 보여서 너무 제 자신이 싫었다. 당시 기분이 엄청 나쁘셨을텐데, 침착하게 인터뷰해주신 영호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영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자는 자신을 택한 영수와 영호와 2:1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영자는 영수의 마음을 거절한 상황이었지만 영호에게 이를 설명하지 않았다. 영호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졌지만, 영자는 크게 웃으며 얼버무렸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둘이 관계가 형성돼 있어서 대화를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토로했고, 영자는 "(영호님과는) 친구 같은 느낌이다. 궁금한 것도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영자를 위해 겉옷을 내어주기도 하며 진지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영자는 연이어 웃음만 터뜨려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는 솔로', 영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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