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조여정 "5년 만에 칸 입성, 깜짝 놀랐다"
2024. 06.12(수) 15:37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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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여정이 5년 만에 칸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타로'(감독 최병길·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스페셜 간담회가 12일 오후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타로'는 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조여정은 2019년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칸에 재입성을 쾌거를 이루기도.

조여정은 "아마 칸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놀란 게 나일 것 같다"며 "편집 과정에서 출품을 한다는 얘기만 듣고도 설렜는데, 경쟁 부문까지 올라가니 놀랍더라. 작업 과정에서도 충분히 만족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나니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한국 드라마를 알림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같은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연기가 과연 칸에 갈만한 가치가 있는 연기일까 고민이 될 때도 있다"고 겸손히 덧붙인 조여정은 "때론 반성도 되고 자극도 된다. 좋은 동기 부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지우(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동인(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경래(고규필)의 '고잉홈' 등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오는 1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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