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금잔디가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트롯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금잔디는 지난 11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부분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을 맡아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사회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무대 뒤에서 묵묵히 이끌었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그간의 공적을 종합해 집행 위원회의 투표를 거친 결과 가수 부분 문화대상을 수상한 금잔디는 감사의 뜻과 함께 다방면 활약으로 대중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수많은 명곡들과 무대들을 남긴 금잔디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금잔디는 앞서 지난 10월 완결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명곡제작소'를 통해 '인생샷'을 발매, 음악인으로서 멈춤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여러 방송을 통해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금잔디는 음반과 방송, 행사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