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보랏빛 축제 속 신보 활동을 마쳤다.

퍼플키스는 지난 27일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끝으로 싱글 1집 '페스타(FESTA)'의 타이틀곡 '세븐헤븐(7HEAVEN)' 활동을 마쳤다.

'세븐헤븐'은 너와 함께하는 24시간, 7일 그 모든 날이 축제이길 바라는 소망을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퍼플키스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숫자 '7'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포함해 다채로운 동선 변화, 생기발랄한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퍼플키스는 지난 5일 싱글 1집 '페스타'를 발매했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던 퍼플키스 표 긍정 에너지로 힐링을 선사했다.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퍼플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넘쳤던 활동이다. 저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청량 콘셉트인데,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낸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플로리(팬덤명)들의 함성과 응원 덕분에 점차 자신감이 더 생겼던 것 같다. 뜨거웠던 여름 퍼플키스 표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퍼플키스는 오는 10월 31일(현지시간) 보스턴을 시작으로 미국 17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 '퍼플 키스 2023 더 페스타 투어 인 미국(PURPLE KISS 2023 The FESTA Tour in US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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