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케플러 멤버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영은의 부친께서 이날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서영은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케플러의 스케줄에 서영은 양이 함께하지 못한다"며 "서영은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영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엠넷 경연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해 최종 5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1월 케플러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케플러는 오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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