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 33)가 임신한 사실을 주변에 알린 소감을 밝혔다.

헤이지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혜진쓰에는 강이를 비롯해 양가 부모님과 친구들, 지인들에게 임밍아웃(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행동)하는 영상이 올라갔어요"라며 남편과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충충이도 몰랐던 임신 계획이라면 정말 제 주변 분들은 더더욱 몰랐을 텐데요"라며 신나한 헤이지니는 "그래서인지 반응이 코로나부터 눈물 파티까지 정말 역대급이였답니다"라며 주변에 임신 소식을 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받는 사랑스러운 순간들!! 혜진쓰에서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임신 14주 차"라고 알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헤이지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