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최예나가 게임 히어로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최예나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의 동명의 타이틀곡 ‘SMARTPHONE(스마트폰)’ 무대를 꾸몄다.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최예나는 인터뷰를 통해 “‘SMARTPHONE’은 친구이자 일상이 된 이 시대를 예나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곡이다. 저의 ‘SMARTPHONE’에 중독되실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최예나는 게임 캐릭터 같은 요정 비주얼과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최예나는 게임 속을 방불케 하는 무대에서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게임 히어로’가 된 최예나는 러블리한 미소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마치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고 화면을 누르는 듯한 동작과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최예나 만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등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더했다.

최예나는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MARTPHONE’을 비롯해 수록곡 ‘Make U Smile(메이크 유 스마일)’, ‘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 ‘Lemon-Aid(레몬-에이드)’, ‘U(유)’까지 전곡 음원차트에 진입시키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SMARTPHONE’은 최예나의 신나는 보컬과 함께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 만의 재기발랄한 시선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최예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SMARTPHON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