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최은경 아나운서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꾸몄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얼마 전에 푸드트럭을 선물받으셨더라"라는 청취자의 말에 "푸드트럭도 지난주 입고 온 커플티를 선물해 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은경 언니가 보내주셨다. 촬영하는 곳으로 보내주셨는데 심지어 두 대나 보내주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음료 차랑 닭꼬치 차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맛있더라. 또 제가 커피를 못 마시는 데 스무디, 에이드 등을 다루는 음료 차로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정말 잘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 밖에 멤버로는 박은영, 윤태진,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 등이 있다. 전 멤버로는 신아영, 오정연, 최은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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