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역대급 엔딩 예고 [T-데이]
2022. 04.15(금) 11:41
티빙, 돼지의 왕
티빙, 돼지의 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돼지의 왕'이 끝을 향해 치닫는 과거로 스릴러의 묘미를 살려줄 역대급 엔딩을 선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연출 김대진) 9, 10화에서는 20년 전, 황경민(김동욱), 정종석(김성규), 그리고 그들의 영웅 김철 사이에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는다.

앞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정종석(김성규)은 황경민의 메시지로부터 촉발된 트라우마와 과거의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김철(최현진 분)의 환영까지 보기 시작했다.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심리를 드러내던 정종석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폭주했고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연쇄 살인사건을 합동 수사 중인 강진아(채정안)는 정종석이 진실을 감추고 있다는 판단 하에 독자 노선을 선택했다. 강진아는 동창생들부터 김철의 어머니까지 만나며 수색하지만, 베일에 쌓인 과거에 혼란스러워 한다. 과연 두 친구의 인생을 뒤흔든 20년 전 그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황경민이 남긴 '종석아 기다려'라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묘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계속해서 가해자를 심판대에 세우고 있는 황경민이 또 다른 타깃을 노리고 메시지를 남긴 것은 아닌지, 정종석에게 기다리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지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15일 공개분에서는 황경민의 새 메시지와 함께 살인 사건 수사가 급 물살을 타며 상상조차 못 했던 20년 전 그날의 진실이 낱낱히 밝혀진다. 전교생 앞에 선 김철의 선택이 황경민, 정종석 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도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킨다고. 영웅 철이의 마지막 모습에 대한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두 친구의 폭주 속 산산조각났던 과거의 퍼즐이 어떻게 맞춰질지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엔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4시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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