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김동욱·김성규, 마침내 대면 [T-데이]
2022. 04.01(금) 08:14
티빙 돼지의 왕
티빙 돼지의 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돼지의 왕'에서 김동욱과 김성규의 과거와 현실을 연결하는 폭력의 트리거가 밝혀진다.

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연출 김대진) 5, 6화에서는 황경민(김동욱)과 정종석(김성규)의 트라우마를 심어준 20년 전 기억이 드러남과 동시에 판을 뒤흔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지난 주 공개된 3, 4화에서 황경민(김동욱)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의 주범인 반장 강민(오민석 분)과 이를 방관한 담임 선생 최석기(이경영)의 행방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황경민은 20년 전 일로 괴롭히지 말라며 반성의 기미 없이 뻔뻔하기만 한 강민을 향한 “오랜만이네, 반장”이라는 섬뜩한 재회 인사로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끝나지 않은 폭력의 기억 속에서 괴물이 되어버린 황경민의 살벌한 복수가 짐작되는 바, 그를 추격하던 정종석과 마주하며 옛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각자의 목적으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두 친구의 대치 속에서 황경민은 정종석을 향해 “우리 영웅이 하지 못했던 거 그거 내가 할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의문을 남긴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영웅’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속 과거와 현실을 연결하는 추적극의 트리거가 되는 새로운 인물이 베일을 벗는다. 교실에 속한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가혹한 약육강식의 세계 속에서 반기를 든 ‘영웅’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의 등장으로 인해 뒤바뀐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황경민에게 납치된 학교 폭력 가해자 강민의 행방 역시 미궁에 빠진 상황. 황경민의 심판대에 오른 두 번째 타겟은 살아남을 것인지 ‘영웅’의 등장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더한다.

이렇듯 <'돼지의 왕'은 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굴레에 갇힌 두 친구의 상반된 운명과 함께 이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등장 예고로 벌써부터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5, 6회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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