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니아 출신 티애(본명 이태은, 29)가 4월 3일 유부녀가 됨을 알렸다.

티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시물이 유지되는 서비스)를 통해 "내일 모레 유부녀"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애는 예비신랑 예준과 백화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쇼핑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트위치에서 '태은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티애는 앞서 지난 2월 생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태은은 지난해 4월 지인 소개를 통해 예준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한편 티애는 지난 2011년 4월 라니아로 데뷔, '닥터 필 굿(Dr. Feel Good)'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예준은 2010년 포커즈로 데뷔, 지난해에는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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