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사와 조이'가 3%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연출 유종선)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6%보다 0.2%P 높은 수치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 5.3%(2회)에는 못 미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승(정보석)이 인과응보 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죄를 지은 박승에 어사 라이언(옥택연)은 "죽음으로 끝내는 건 너무 쉽다.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살게 해드리겠다"라며 그를 의금부로 압송했다. 이후 라이언은 김조이(김혜윤)에게 프러포즈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어사와 조이' 후속으로는 '고스트 닥터'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사와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