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 아들 하민이 어른 입맛을 인증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예전에 살던 제주도를 방문한 김현숙과 아들 하민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과 하민은 함께 살았던 제주도를 찾았다. 김현숙은 "혼자 제주도 살림을 정리하고 밀양에 오다 보니까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마무리도 잘할 겸 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파란색으로 커플 공항 패션을 맞춘 두 사람은 김현숙이 제주살이 할 때부터 자주 가던 밥집을 방문했다. 제주 마스터가 인정한 로컬 맛집의 메뉴는 치킨 옷을 입은 제주 옥돔구이와 두 가지 맛의 제육볶음이었다.

특히 밥상의 가격이 단돈 8000원으로 저렴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민은 7세 아동답지 않은 입맛을 자랑했다. 그는 매콤한 제육볶음부터 전까지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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