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FNC엔터테인먼트(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와 또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과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불편함 없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최근 KBS2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성민은 '코미디 빅리그' 최다 우승자로서 저력을 뽐내고 있다.

이국주 역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SBS '동상이몽2', KBS2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한편 FNC에는 김용만, 이형택, 정형돈, 노홍철, 조우종, 문지애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최근엔 유재석과의 전속계약이 6년 만에 종료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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