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6시 내고향'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 코너에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모모, 사나, 미나, 채영이 경기도 양평군으로 향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두물머리에서 배우 이정용과 만남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모모는 "'6시 내고향'에서 모내기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했고, 정연은 "새참 먹기를 하고 싶다"는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미나와 채영 역시 "핫도그를 먹고 싶다" "뭐든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이정용은 핫도그 대신 핫바를 사주며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모모의 소원도 곧 이뤄졌다. 이들은 근처에 있는 논에 도착해 장화를 신고 모내기 체험에 도전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처음엔 중심을 잡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곧 능숙한 포즈로 모내기 도전을 끝마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6시 내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