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태양의 계절' 최정우가 오창석을 피해 도망쳤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이 최태준(최정우)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태양은 최태준이 있던 집을 찾아갔다. 오태양을 본 최태준은 "쟤가 어떻게 여기를 온 것이냐"라고 혼잣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오태양은 최태준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을 보고 그가 집안에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최태준은 창문 밖으로 도망을 쳤다.

오태양은 도망치는 최태준을 발견했다. 그는 최태준이 차에 타는 것을 보고 따라갔지만 그를 놓쳤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양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