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한끼줍쇼' 손호영 김태우가 유닛 그룹 '호우'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god 손호영 김태우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한끼줍쇼' 오프닝에서 김태우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손호영의 '호'와 김태우의 '우'를 합쳐 '호우'라는 팀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또 두 사람은 콘서트 '호우주의보' 활동을 하다가 앨범을 내면서 호우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최근 축구선수 호날두 노쇼 사건으로 인해 호우와 얽힌 댓글들이 등장해 난감할 때도 있었다고. 김태우는 "저희는 이미 지난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호날두와 관계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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