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지난 21일 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개성있는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했다. 최근 첫 번째 미니 앨범 's.s.t'를 내고 활동 중이었다.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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