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오왠이 작곡가 어깨깡패와 손잡고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오왠은 1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깊은 밤을 보내줘요'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가수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어깨깡패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 신곡 '깊은 밤을 보내줘요'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함께 요조, 김지수, 루(ROO), 소울스타(SOULSTAR), 기련(GIRYEON), 혜이니 등 개성있는 보컬리스트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래프컴퍼니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의 열 한 번째 타이틀곡이다.

오왠 특유의 감성 가득한 음색과 레트로 감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불꽃을 태웠던 그 순간을 깊은 가을 밤하늘의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깊은 밤을 보내줘요'는 어깨깡패를 주축으로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창의인재 동반사업-24크리에이티브'에 참여하고 있는 플린(flyn), 김시온, 오승준이 곡과 더불어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함께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클래프컴퍼니와 어깨깡패가 동시에 오왠을 지목하며 "그만이 갖고 있는 감정의 공간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음악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왠과 어깨깡패 콜라보 신곡 '깊은 밤을 보내줘요'는 오늘(1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클래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