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메인 포스터 2종, 웃음과 반전의 그라데이션
2018. 10.04(목) 17:52
완벽한 타인
완벽한 타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베일을 벗었다.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제작 필름몬스터) 측은 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저녁 식사 도중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탄탄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 2종에는 각각 영화의 배경인 저녁 식사와 주요 소재인 핸드폰이 담겨 있다. 먼저 저녁 식사 테이블 배경의 포스터에서는 웃고 있는 7명의 친구들 위로 '완벽한 타인'이라는 제목이 떠올라 있어 아이러니한 느낌을 자아낸다. 뻣뻣한 변호사 태수 역의 유해진, 자상한 성형 명의 석호 역을 맡은 조진웅, '꽃중년' 레스토랑 사장 준모 역의 이서진, 문학에 빠진 가정주부 수현을 연기한 염정아, 미모의 정신과 전문의 예진을 맡은 김지수, 명랑 쾌활한 수의사 세경의 송하윤, 다혈질 백수 영배 윤경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친구로 만나게 된다.

더불어 핸드폰 키패드 디자인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캐릭터들의 긴장된 표정이 담겨 있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비밀이 밝혀지고, 완벽한 친구, 완벽한 커플에서 완벽한 타인에 이를 위기에 처하는 인물들의 사연이 그려지기 때문. 또한 '핸드폰을 공개하면 모두의 비밀이 드러난다'는 카피는 마치 핸드폰 공개의 '비포 앤 애프터'를 상징하는 듯 웃음과 반전의 그라데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3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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