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주토피아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30만92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996명이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이날 3만50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7537명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이날 3만4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386명이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이날 98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0만2939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국보’ ‘한란’ ‘세계의 주인’ ‘석류의 빛깔’ ‘나혼자프린스’ ‘퍼스트 라이드’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주토피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