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9기 순자 영자, 연하남 취향을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녀 특순자의 제작진 인터뷰가 눈길을 모았다.

미모가 뛰어난 순자는 과거에도 연하 남성을 많이 만났다며, 결혼까지 갈 뻔했지만 무산됐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남규홍은 “유독 연하남을 좋아하신다”라고 말했고 순자는 “그렇다. 귀엽고, 막 고백하는 거 보면 사랑스럽고 그렇다”고 웃었다.

순자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전 솔직히 회복력은 좋은 편이다. 뭐, 저도 고백하면서 좀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난다”라고 웃었다.



또한 영자 역시 88년생이라면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급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초반엔 불 같은 연애를 하고 싶다. 그런데 40대 남자들은 이번 주말에 봤으면 다음엔 쉬자고 그래서 좀 이해가 안 된다”라며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연하남을 한 번도 안 만나봤지만 만나보고 싶다. 체력 좋고 엉덩이 가벼운 사람이 좋다”라며 연하남이 좋은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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