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손연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계획이 있다"며 "내가 지금 48㎏에 근육량이 19㎏ 정도 나왔다. 근육을 20~21㎏까지 늘려서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참고로 키는 최근 165.7㎝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 콘텐츠를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못했던 이유가 생각보다 특별한 게 없고 운동을 많이 못 한다. 진짜 조금 하는데, 이 조금이라도 매일 해보려고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손연재는 "관리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둘째 계획을 항상 방송과 콘텐츠에서 말했지만 진짜 진심이다. 근데 몸 관리를 하나도 안 해놨다. 일단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게 제일 중요할 거 같은데 삼시세끼 고기만 먹을 수도 없고 모르겠다. 그게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고,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2023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손연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