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외화 '나우 유 씨 미3'가 개봉 5일째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5만 88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만 673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급 마술사 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12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스코어로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같은 날 3만 5093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315만 8679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4일 개봉해 두 달가량 장기 흥행 중이다.

그 뒤로는 3위에 프레데터: 죽음의 땅(하루 2만 7984명·누적 35만 8906명), 4위에 퍼스트 라이드(하루 1만 8199명·누적 69만 942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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