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라잉, 데뷔 10주년 기념 월드투어 순항 중.. 아시아∙남미에서 열기 잇는다 |
| 2025. 10.15(수)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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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플라잉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10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플라잉은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을 시작으로, 4일 파리, 6일 아른헴, 8일 프랑크푸르트, 10일 바르셀로나, 12일 헬싱키, 14일 바르샤바까지 7개 도시에서 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써클’)의 유럽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 엔플라잉은 정규 2집 ‘Everlasting’의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비롯해 ‘Born To Be’, ‘사랑을 마주하고 (Rise Again)’, ‘Run Like This’, ‘뫼비우스 (Moebius)’ 등 신곡 무대를 알차게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Blue Moon’, ‘옥탑방 (Rooftop)’ 등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 추억했다. 투어 내내 엔플라잉은 관객들과 진심을 다해 호흡하며 노래했다. 특히 이승협과 유회승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었고, 관객들은 함께 뛰고 노래하며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데뷔 10주년 기념 웥드투어를 순항 중인 엔플라잉은 지난 5월 서울, 7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오사카, 도쿄,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홍콩, 멜버른, 시드니,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확인했다. 11월부터는 가오슝, 싱가포르, 멕시코 시티, 산티아고, 상파울루,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ONTENTS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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