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승기, 유려한 진행 아래 본선 81명 역대급 경쟁률 시즌4가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이승기 진행,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쿤스트 등 심사 아래 무명 가수들의 유명세 얻기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시즌을 거듭하며 살아남은 JTBC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엔 경쟁률도 뜨거웠다. 본선 진출만 무려 81명이었고 현장에는 숱한 경력 있는 가수들이 모여들었다.

쟁쟁한 실력자들과 ‘밀고 당기기’를 하듯이 유려하게 진행하는 이승기의 진행 템포는 여전했다. 이 가운데 대충 살고 싶다는 19호 가수는 놀라운 실력으로 올어게인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금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부팅 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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