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윤정수 원자현, 푹 빠졌다.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자현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각종 화보를 찍고 식을 준비 중이다.

재롱 넘치고 유머 감각이 남다른 윤정수는 신부 앞에서 잇몸 미소가 만개하면서, 화보 속 뽀뽀를 서슴지 않았다.

김국진은 “윤정수 너무 좋아한다”라며 남자로서의 마음에 공감했다. 다소 긴장한 원자현은 “실감난다”며 웃었다. 윤정수는 “아주 퀄이 다르게 예쁘다. 드레시한 게 잘 어울린다”고 행복해했다.



이 가운데 윤정수의 장난기를 아는 지인들은 윤정수의 결혼 소식을 믿지 못했다. 절친 배기성은 “얘가 미친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성국 역시 3년 전 강수지 등 절친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릴 때 모두가 안 믿었다며 웃었다. 김국진은 “난 원래 성국이를 안 믿어서”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와 별개로 윤정수는 절친 배기성, 임형준 등을 만나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제대로 전달했다. 임형준마저 “요즘 AI, 딥페이크가 잘 돼 있잖냐. 진짜인지 확인하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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