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구오락실3'이 이번에도 인기리에 마무리를 지었다. 시즌4를 향한 기대가 벌써부터 커지는 까닭이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 최종회 11회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등의 나영석 PD 게임 미션 마지막 수행기와 파티가 공개됐다.

이날 마지막회를 맞아 네 사람은 ‘우정링’을 맞췄고, 옥상 파티를 진행했다. 각자 파티복을 입은 이들은 오두방정을 떨며 다양한 선물을 나누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컬링 경기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은지는 이 와중 압권의 센스를 발휘했고, 이영지는 “언니, 너무 잘 한다”라며 “선수냐”라고 감탄했다. 아이돌 미미 역시 감을 잡고 이미 감각을 뽐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의 여자 멤버들을 통한 게임 예능으로 시즌1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학 있으며, 이번 시즌3 역시 흔쾌하고 즐겁고 발랄한 분위기를 과시하며 멤버 안유진, 미미, 이은지, 이영지 팬덤을 공고히 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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