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걸그룹 비비지(VIVIZ)가 두 번째 월드투어 '뉴 레거시(NEW LEGACY)'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비비지 월드투어 '뉴 레거시' 인 서울'이 개최되며, 비비지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니 1집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부터 지난해 발표한 미니 5집 '보야지(VOYAGE)'까지, 비비지의 대표곡들을 총망라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공연보다 확장된 규모와 새롭게 편곡된 곡들, 화려한 연출로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비비지의 첫 정규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A Montage of ( ) )'의 무대들도 최초 공개된다는 점은 이번 콘서트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비비지의 첫 정규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는 지난 여정을 집약함과 동시에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 미(La La Love Me)'를 비롯해, 신비의 '힙노틱(Hipnotic)', 엄지의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은하의 '밀키 웨이(Milky Way)' 등 멤버들의 첫 솔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감성의 9곡이 수록된다.

2022년 새롭게 데뷔한 이후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비비지는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한 번 진화한 무대를 선보인다. 비비지의 감동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는 오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비지는 서울 공연 이후 오는 오는 8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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