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지예은은 가수 하하에게 섭섭한 마음을 토로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 79회에서 가수 하하, 배우 지예은, 송지효, 코미디언 지석진이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예은이를 지금 여기저기서 많이 찾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예은은 "요즘 폼이 좋은 것 같다. 섭외가 들어오거나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많이 가는 것 같다"라며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하하는 "남자들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는 안 오냐"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메시지는 안 오더라"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어디서 소개 좀 해달라는 연락이 올 텐데 그런 연락이 없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예은이가 사귀고 싶은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꼬집어 지예은의 미움을 샀다.

지예은은 "왜 말을 그렇게 하냐. 나 정말 사귀고 싶은 여자다. 참하고, 예쁘고 귀엽고, 노래도 잘하는 다재다능한 천재다"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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