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BTS의 제이홉이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9일 제이홉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무대를 펼쳤다.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표현한 힙합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이날 제이홉은 "아미(팬덤명) 분들께 가장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엠카' 최초 공개를 하게 됐다"라며 "떨린다. 잘 부탁드린다. 음악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제이홉은 상의에 가죽 자켓만 걸친 채 '킬린 잇 걸' 무대를 펼쳤다. 탄탄한 래핑과 수려한 춤 솜씨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제이홉은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킬린 잇 걸' 무대를 선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