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 모범 군인 그 자체였다.

19일 뷔와 군 생활을 같이 한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뷔의 모범적인 군 생활 근황을 전했다.

뷔는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군사 경찰 모범상을 받았다고. A씨는 뷔와 부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뷔가 현재 어깨, 허벅지 등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사격 만발 사수로 1등, 겨울 시가지 훈련과 사격 1등을 기록하며 모범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같이 보는 마지막 체력측정에서 같이 3km 달리기 할 때 어떻게든 특급 기준보다 훨씬 일찍 들어왔을 때 완전히 낭만이 있었다”라며 뷔의 근성을 칭찬했다.

뷔는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 기구까지 기부했고, 외출이나 외박 나갈 때 장어초밥 등 맛있는 음식을 사주며 동료들을 위했다는 후문이다.

뷔는 지난 2023년 12월 현역 입대,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앞서 뷔는 육군훈련소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RM과 함께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군사 경찰 모범상까지 수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지속 중이다. 이 같은 상황들은 전역한 부대원들의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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