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새 예능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걸스'의 MC로 이이경이 발탁됐다. 아티스트 마스터로는 김윤아가 호흡을 맞춘다.

3일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ENA가 편성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걸스'의 MC로는 이이경이, 아티스트 마스터로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확정됐다.

'하우스 오브 걸스'는 10명의 신예 여자 아티스트인 비기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해 최강 유닛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단독 MC이자 드림메이커 역할을 맡은 이이경은 참가자들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아티스트 마스터를 맡은 김윤아는 아티스트들을 전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총괄하는 마스터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다양한 유닛으로 편성되어 유닛 대항전을 펼치게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은 유닛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오는 5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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