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웅, 체조경기장 입성 앞두고 '공연권 분쟁' 휘말려 |
| 2025. 01.24(금)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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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체조경기장 입성을 앞둔 가수 황영웅이 '공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황영웅의 콘서트 판권을 가진 A 기획사는 최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황영웅의 서울 공연 관련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황영웅은 내달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2025 황영웅 앨범 발매 쇼케이스 파노라마 쇼킹'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공연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회당 9000석 규모인 이 공연은 양일 1만8000석이 오픈 3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A 기획사가 가처분 신청을 낸 이유는 명확하다. 업계에 따르면 황영웅의 이번 서울 공연은 A 기획사가 아닌 타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다. 해당 업체는 콘서트에 대한 권리가 없기 때문, 공연명에 '콘서트' 대신 '쇼케이스'란 표현을 써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황영웅의 또 다른 서울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었던 A 기획사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같은 지역에서 두 번의 공연이 연달아 열릴 경우 팬들의 부담이 가중될 뿐 아니라, 콘서트 시장의 혼선도 불가피해 보인다.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학교폭력'(학폭) 의혹 등이 제기돼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크레아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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