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정체 눈치챈 임수향, 지현우에 "내가 박도라냐" [종합]
2024. 06.22(토)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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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의 집으로 돌아온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27회에선 백미자(차화연)이 김지영(임수향)을 자신의 딸로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백미자는 김지영의 등 뒤의 상처를 보고 그를 박도라로 확신했다. 그 상처는 어린 시절 박도라에게 남아있던 상처였기 때문. 김지영은 박도라를 검색해 보고,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며 "술 취해서 미친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필승(지현우)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공갈치지 마'로 쥬니퍼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집안의 자랑이 됐다.

백미자는 김지영의 정체를 찾기 위해 박도라가 가지고 있던 호두 알레르기를 이용했다. 고구마 스무디에 호두를 넣어 김지영의 알레르기를 유도했다. 김지영도 호두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아챈 백미자는 "쟤가 어떻게 도라냐"라며 당황했다. 백미자는 길을 걷는 김지영의 머리를 뽑아가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그의 정체를 알아채려 노력했다.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까지 확인한 백미자는 김지영이 자신의 딸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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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자는 박도식(양대혁)과 검사지를 갖고 김지영을 찾아갔다. 등 뒤 흉터와 호두 알레르기를 언급하며 자신의 딸임을 언급했으나, 김지영은 "믿지 않겠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김지영은 유전자검사센터로 동행했고, 검사 결과를 받아 들고 충격받았다. 김지영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자리를 떠났지만, 택시 안에서 검사지를 보며 '내가 정말 박도라냐. 우리 할머니는 내 할머니가 아니냐. 할머니가 치매라서 날 착각하신 거냐'라고 생각했다. 김지영은 할머니를 찾아갔다. 그는 할머니에게 자신이 어떻게 발견됐었는지를 물어봤고, 바위에 엎어져있던 자신을 발견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공진단(고윤)은 잔뜩 취해 김지영을 찾았다. 공진택(박상원)이 찾아가 공진단을 데려갔고, 홍애교(김혜선)는 "조금이라도 괜찮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하필 왜 김지영이냐"라며 황당해했다. 공진단은 "지영 씨 도라 닮았잖아. 도라를 닮아서 자꾸 보고 싶다"라며 "도라야 돌아와"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영은 할머니와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김지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도식은 고명동(이영은)에게 김지영이 고필승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해가 더해져 김지영이 미움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 듣게 됐다.

소금자(임예진)는 김지영을 내보낼 심산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소금자는 "지저분하게 이 남자, 저 남자 왔다 갔다 하지 말고 나가라"라고 막말을 내뱉었고, 김지영은 "저도 귀한 손녀다"라며 반박했지만, 소금자는 김지영을 내쫓았다. 집에서 나가던 김지영을 발견한건 백미자였다. 백미자는 "이런 취급 받는 거 못 참는다"라며 김지영을 데려갔다. 백미자는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사채를 끌어다 쓰고 돈을 모두 날려 망하게 됐다는 것.

귀국한 고필승은 집에서 김지영이 나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따로 보자고 요청했고, 두 사람은 재회했다. 김지영은 고필승에게 "내가 박도라냐. 내가 박도라인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고필승은 대답하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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