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박성훈이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박성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박성훈이 자리했다. '더 글로리'의 전재준에 이어 다시 악역의 정석을 선보인 박성훈에게 유재석은 "요즘 어떠냐"라고 물어봤고, 그는 "인기를 실감한다. 방콕에서 영화를 찍고 있는데 태국에서도 알아봐 주신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광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냐"라고 물었고, 박성훈은 "전혀 안 들어온다. 제가 너무 욕을 많이 먹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박성훈의 목표는 '2025년 '유퀴즈' 출연'이었다고. 그는 "목표 칠판에 적어놨던걸 1년 일찍 달성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목표를 정해놓고 달성해 내는 걸 즐긴다"라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칠판에 적어놓은 걸 몇 퍼센트 정도 달성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훈은 "그래도 90% 이상은 달성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성훈은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제 행동을 조심하려고 한다"라며 변화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차기작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에 "'오징어 게임2'가 촬영이 끝나간다.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되고 출연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라며 "'오징어 게임2'에서도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