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4’의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마동석은 하루 일과에 대해 “일단 하루는 바쁘다. 쉬는 시간에는 계속 복싱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동석은 “나머지는 대본 작업을 한다. 작품을 여러개 준비 중이다. 대본 작업, 회의, 배우 캐스팅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올해 촬영을 덜해서 안 바쁠 줄 알았는데 준비하느라 바쁘다. 글, 작업할 것들이 많다보니까 바쁘더라”고 했다.

마동석 예정화 부부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미 혼인신고는 완료했으며,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결혼 준비라는 건 보통 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좀 작게 조용히 할 생각이다. 남들 하는 만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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