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송하윤이 동안의 비결을 전수했다.

송하윤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청담동 스타쉽엔터 사옥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 당한 강지원(박민영)이 인생 2회 차를 맞이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운명 개척 드라마다. 송하윤은 극 중 정수민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동안의 외모를 지닌 송하윤은 자신의 비결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저는 제가 동안인지 저는 잘 모르겠다"며 "제가 건강해야 연기를 건강히 잘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송하윤은 "수민이와 다른 부분이 제 건강의 비결이지 않았나 싶다"라며 자신의 마인드를 설명했다.

그는 "누굴 미워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질투나 시기를 하지 않으려는 편이다. 부러우면 부럽다고 생각하고 끝난다. 긍정적으로 사는 게 젊게 살 수 있는 부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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