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부장으로 회사 입사…막내 생활 스타트 [TV온에어]
2024. 02.18(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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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막내 부장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투어를 마치고 출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반차 투어를 마치고 '출근을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영문도 모른채 출근길에 올랐다.

유재석이 도착한 곳은 진짜 회사, 그것도 20년 된 자판기 개발이 주 업무인 회사였다.

유재석은 대표에게 인사한 후 사수에게 '송장 입력하기'라는 업무를 지시 받았다. 대표는 유재석에게 부장이라는 직급을 알렸다. 유재석은 "제가 부장을 해도 되냐. 입사하자마자 부장이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회사의 직책을 소개하는 자리 속, 대표와 전무, 이사 실장이 전부였다. 유재석은 "평사원이 없는 것 아니냐. 제가 부장인데 막내인 것이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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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하러간 유재석은 마케팅 이사에게 "누나"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사회 생활 덕에 분위기는 좋아졌으나, 순댓국을 다들 처음 먹는 분위기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다들 연기하시는 분들 아니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가 또 막내 생활을 좀 해봤다"라며 점심 시간이 끝나고 업무가 재개되자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조심스럽게 "원래 이렇게 근무할 땐 말이 없냐"라며 회사 생활에 의문을 갖기도 했다. 유재석은 사수의 업무 설명에도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난생 처음 겪는 엑셀 작업에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무난히 작업을 완료했지만, 다른 직원들에게 말을 걸기 애매했던 탓에 식은 커피만 홀짝이던 유재석은 지나치게 머뭇거리며 보고를 했다. 엑셀에 능숙하지 않았던 그는 독수리 타법으로 배송 메시지를 하나하나 치던 탓에 오타가 발생해 머쓱한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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